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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속도 테스트

내 타자 속도는 몇 타일까? 30초면 속도와 정확도가 나옵니다. 물리 자판에서는 분당 타수와 시간당 타수, 휴대폰에서는 분당 글자 수로 표시됩니다.

자판

타자 속도, 어느 정도면 빠른 걸까?

한글 타자는 보통 분당 타수(타/분)로 측정합니다. 300타면 실무에 무리가 없는 수준이고, 400타를 넘으면 상위권입니다. 속도보다 정확도가 먼저입니다 — 정확히 입력한 글자만 점수에 반영되므로, 빠르지만 오타가 많으면 꾸준하고 정확한 입력보다 결과가 낮게 나옵니다.

이 테스트는 두 가지 수치를 함께 보여줍니다. 타수는 실제 자판을 누른 횟수로, 한글 한 글자가 두벌식에서 2~5타를 차지하는 것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WPM은 정확히 입력한 글자 수를 5로 나눈 국제 표준 방식입니다. 영문은 두 수치가 비슷하지만 한글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둘 다 표시합니다.

타자 속도 등급

등급 타/분 타/시 WPM
초급 ~200 ~12,000 ~30
중급 200–300 12,000–18,000 30–45
고급 300–400 18,000–24,000 45–65
전문가 400+ 24,000+ 65+

분당 타수, 시간당 타수, WPM — 어느 값을 봐야 할까?

타자 속도는 최소 네 가지 단위로 표기됩니다. 같은 실력인데도 사이트마다 숫자가 전혀 다르게 나오는 이유입니다. WPM은 정확히 입력한 글자 수를 5로 나눈 값이고, CPM은 화면에 찍힌 글자 수를 셉니다. 분당 타수(타/분)는 실제로 누른 자판 횟수이며, 시간당 타수는 분당 타수에 60을 곱한 값입니다.

어느 단위를 봐야 하는지는 측정 목적에 달려 있습니다. 데이터 입력·전산 타이핑 채용 공고는 대개 시간당 타수를 기준으로 제시하므로, 공고의 숫자와 위 타/시 값을 그대로 비교하면 됩니다. 국내 타자 연습 프로그램과 자격 시험은 분당 타수를 씁니다. 영타와 해외 기준은 WPM입니다. 이 테스트는 30초 한 번으로 네 값을 모두 계산하므로 직접 환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분당 타수에 60을 곱하면 시간당 타수, 60으로 나누면 다시 분당 타수입니다.

두벌식과 세벌식, 타수가 얼마나 다를까

세벌식은 초성·중성·종성이 각각 자기 글쇠 자리를 가집니다. 세벌식 최종(3-91)이 가장 크게 이득을 보는 곳은 겹받침입니다. ㄳ ㄵ ㄶ ㄺ ㄻ ㄼ ㄽ ㄾ ㄿ ㅀ ㅄ 열한 개가 모두 전용 글쇠를 가지고 있어서 `값`의 받침이 1타로 끝납니다. 두벌식에서는 ㅂ과 ㅅ을 따로 눌러야 하니 2타입니다.

대신 잃는 것도 있습니다. 세벌식 최종에는 된소리 초성 ㄲ ㄸ ㅃ ㅆ ㅉ의 전용 자리가 없어서 같은 자음을 두 번 눌러 조합해야 합니다. 두벌식은 윗글쇠 조합이라 1타입니다. 겹모음 ㅘ ㅙ ㅚ ㅝ ㅞ ㅟ는 두 자판 모두 2타로 같고, ㅢ만 세벌식이 1타로 유리합니다. 그래서 `까`는 두벌식 2타, 세벌식 최종 3타로 오히려 세벌식이 많습니다.

두 효과가 실제 문장에서 거의 상쇄됩니다. 이 페이지의 한글 예문 5개(183음절)로 재보면 두벌식 459타, 세벌식 최종 460타로 차이가 단 1타입니다. 현대 한글 음절 11,172자에 같은 가중치를 주면 세벌식 최종이 4.8% 적게 나오지만(음절당 3.690타 대 3.513타), 실제 글에서는 겹받침이 드물고 된소리는 흔해서 이득이 대부분 사라집니다. 결국 어느 자판이 타수가 적은지는 무엇을 쓰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자판별 타수 표는 서로 독립된 두 구현에서 각 낱자에 전용 글쇠가 있는지를 그대로 읽어 만들었습니다. libhangul의 자판 정의(hangul-keyboard-2 / 3f / 39.xml)와 macOS가 제공하는 세벌식 키레이아웃(3SetHangul.keylayout, 390Hangul.keylayout)이며, 두 정의는 낱자 56개(390은 50개)의 글쇠 위치가 하나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전용 글쇠가 없는 낱자는 조합해야 하므로 2타로 셌고, 윗글쇠(shift) 조합은 국내 타자 연습 프로그램 관례를 따라 1타로 봅니다. 참고로 위 등급표(200·300·400타)는 두벌식을 기준으로 굳어진 구분입니다.

타자 속도를 올리는 방법

속도는 정확도를 따라옵니다. 오타가 거의 없을 때까지 속도를 낮춰서 치고, 익숙해지면 속도는 저절로 올라갑니다 — 오타 하나를 지우고 다시 치는 시간이 아껴 둔 시간보다 항상 큽니다. 손가락은 기본 자리(ㅁㄴㅇㄹ / ㅗㅓㅏㅣ)에 두고 자판을 내려다보지 마세요. 눈이 화면에 머물러야 손이 자리를 기억합니다.

긴 시간 몰아서 하는 것보다 짧게 매일 하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하루 10분씩 한 달이면 주말에 한 시간씩 하는 것보다 멀리 갑니다. 주기적으로 다시 측정하되 정확도를 먼저 보세요. 정확도가 95%를 넘어 안정되면 속도는 따로 애쓰지 않아도 올라갑니다.

가이드 한글 타자 속도 평균은 몇 타일까? 가이드 세벌식이 두벌식보다 타수가 적은가

자주 묻는 질문

타수와 WPM은 어떻게 다른가요?

타수는 실제로 자판을 누른 횟수를 분당으로 환산한 값이고, WPM은 정확히 입력한 글자 수를 5로 나눈 국제 표준 방식입니다. 한글은 한 글자에 2~5타가 들어가기 때문에 타수가 WPM보다 훨씬 크게 나오며, 국내에서는 타수가 더 익숙한 기준입니다.

300타면 빠른 편인가요?

일상적인 문서 작업에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200타 미만이면 초급, 300~400타는 안정적인 중상급, 400타를 넘으면 상위권으로 봅니다. 다만 정확도가 90% 아래라면 타수가 높아도 실제 작업 속도는 느려집니다.

다 입력했는데 정확도가 낮게 나옵니다

정확도는 글자 위치를 하나하나 비교합니다. 앞부분에서 한 글자를 빠뜨리거나 더 치면 그 뒤 전체가 밀려서 점수가 크게 떨어집니다. 오타는 발견하는 즉시 고치고 넘어가는 편이 결과에 유리합니다.

한글 타자 연습으로 쓸 수 있나요?

네. 한국어 페이지에서는 한글 예문이 출제되고, 타수는 두벌식 자판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겹모음(ㅘ·ㅚ·ㅢ 등)과 겹받침(ㄳ·ㄺ·ㅄ 등)은 2타로, 된소리(ㄲ·ㅆ)는 시프트 조합이라 1타로 세어 국내 타자 연습 프로그램과 같은 방식을 따릅니다.

분당 타수를 시간당 타수로 바꾸려면?

60을 곱하면 됩니다. 250타/분은 15,000타/시이고, 5,000타/시는 약 83타/분입니다. 환산이 정확히 비례하므로 시간당 타수가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채용 공고에서 쓰는 단위가 그쪽일 뿐입니다. 이 테스트는 두 값을 함께 보여주니 공고가 요구하는 단위를 그대로 읽으면 됩니다.

타수 측정기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입력한 글자를 원문과 한 자씩 비교해 정확히 맞은 부분만 추린 뒤, 그 글자를 두벌식 자판으로 치는 데 필요한 실제 자판 입력 횟수를 셉니다. "가"는 ㄱ+ㅏ로 2타, "값"은 ㄱ+ㅏ+ㄱ+ㅅ으로 4타입니다. 그렇게 얻은 타수를 실제 경과 시간으로 나누어 분당 값으로 환산합니다. 추정값이 아니라 자판 기준의 실제 타수입니다.

영타 속도와 한글 타수를 함께 볼 수 있나요?

네. 언어를 바꾸면 해당 언어 문장으로 측정되고, 결과에는 분당 타수·시간당 타수·WPM·정확도가 항상 같이 나옵니다. 영문은 한 글자가 대체로 1타이므로 타수와 글자 수가 비슷하지만, 한글은 한 글자에 2~5타가 들어가 타수가 훨씬 크게 나옵니다. 두 언어의 속도를 비교할 때는 반드시 같은 단위로 놓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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